11차 직구(컨) 공동구매 제품검사를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새삼스럽게 천연라텍스 매트리스 제조의 어려움을 또 느꼈습니다!

천연라텍스는 인장성이 좋을 뿐 아니라 수축성도 뛰어나 천연라텍스 매트리스를 만들기 위해 금형 길이를 220cm는 만들어야 20cm가량 수축하여 약 200cm 정도가 나옵니다.

지난번까지는 라텍스 매트리스 금형 길이가 210cm였는데 이번에 금형 길이를 220cm로 고쳤습니다.

일부 두께 5cm 금형은 아직 하지 못했지만…

1번째 사진

[매트리스 금형 늘린 부분을 미리 알려 드립니다.]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 수축은 기온이 많은 작용을 하지만 앞으로는 약 198cm 가 아닌 200cm 이상 길이가 나올 것입니다.

그런 관계에 인하여 예정보다 공동구매 날짜가 다소 늦게 된 이유입니다.

2~3번째 사진

[유로라텍스 윌리암 정열을 다해 천연 라텍스 제품 체크하고 있습니다]

4~5번째 사진

[이번에 추가로 7.5T 킹사이즈 금형을 만들었습니다. 퀸사이즈와 킹사이즈를 만들 수 있는 금형으로 킹사이즈 만들 땐 금형 틀을 늘리면 되는 금형으로 유동성을 가졌습니다.

미쳐 로고를 준비하지 못해 아래 사진에 공장장님이 직접 누구나 적을 수 없는 태국글씨로 태국산이라고 서명하고 있습니다.

혹시 기차를 타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그럼 누구나 덜커덩덜커덩하는 기차 바퀴가 굴러가는 소리를 상상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예 맞습니다!

여름철에 철로가 늘어나면 철로가 이탈되기 때문에 방지하기 위한 것입니다.

무쇠로 된 철로도 여름철에 늘어납니다. 딱 맞게 맞추어 놓으면 철로가 늘어나는 만큼 이탈하게 되므로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철로와 철로 사이 간격을 유격시켜 놓는 것입니다.

이렇듯 한국은 겨울이 있어 천연라텍스 매트리스 길이 수축이 더 많이 되는 현상이 생깁니다.

물론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를 따뜻한 실내로 이동시켜 2~3일만 지나면 원래대로 돌아오지만 …

아직 잘 모르시는 분들은 매트리스를 받자마자 자로 길이를 재어 보시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

라텍스 매트리스를 깔아 놓고 며칠 후 꼭 재셔야 정 사이즈가 나오므로 꼭 명심하세요~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는 고무로 만들기에 신축성과 수축성이 뛰어나 찹쌀떡 정도는 아니지만 추운 곳에 있음 딱딱하게 굳으면서 부피가 줄어들며 뜨거운 곳에 두게 되면 녹아 흐물흐물해져 부피가 늘어납니다. 그러나 무게는 변하지 않습니다.

합성 소재가 섞인 제품은 수축이 잘되지 않아 한겨울 추운 곳에 놓아두었다 사이즈를 재어 보시면 2~3cm 정도 줄어드나 100%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는 거의 10cm가량도 줄어듭니다.

합성소재를 넣어 만들면 절단면을 손가락으로 문질러 보면 조각이 우수수 떨어지지만, 대신 표면이 깔끔해지며, 수축이 잘되지 않아 정 사이즈가 나오며, 합성소재에 인해 원가가 절감되며, 제작 공정이 빠르며, 불량률이 적은 특성 때문에 대다수 공장이 합성소재를 섞는 이유입니다.

정말 제조자 입장에서는 달콤한 유혹일 수밖에 없습니다.

“합성소재 20~30% 혼합한 10년 보증 100% 천연 라텍스와 보아서 분간이 잘되지 않는 15년 보증 100% 천연라텍스 제품을 굳이 힘들게 만들 필요가 있느냐?” 바로 이것입니다.

정말 힘들게 만드는 순수 100% 천연라텍스 매트리스는 거의 20년을 사용할 수 있으며, 뛰어난 항균성, 꺼지지 않는 탄력성에 인한 편안함을 합성라텍스와 비교할 수 없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천연 라텍스를 찾는 이유입니다.

그럼 정리해보겠습니다.

천연라텍스 매트리스는 수축과 인장성이 뛰어나다.

순수 천연라텍스는 20년가량 사용할 수 있어 15년 보증해준다.

10년 보증하는 100% 천연라텍스 제품은 손가락으로 절단면을 문지르면 조각이 우수수 떨어진다.

이번 11차 직컨 공구는 11월 20일 선적하며 출항은 24일입니다.

한국 입항은 12월 2일 예정이며 통관 후 배송은 5일경 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