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어느 해보다도 힘에 겨운 한 해였습니다. 정치가 그러하였고 세계의 유가, 달러, 생활물가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아 하루에 수백 개의 중소기업들이 문을 닫고 주택 가격이 추락하면서 금융 시장 마저 불안한 시점에 이르고 경제가 어려워 수 많은 서민들은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지경에 이르고 있는 부자들은 해외여행 못 가 안달이고 북한의 천안함에 이어 연평도 폭격 사건 세계가 환경오염으로 인해 환경이 파괴되어 가는 지경이고 생활 경제가 어려워 서민들은 몸서리 치며 온 국민이 발벗고 나서야 했던 크고 작은 사건 사고들~ 사계가 뚜렷한 한국마저도 봄과 가을이 사라져 버린 지 오랜 시간이 흘러갔습니다. 정직과 질서가 파괴되어 버렸고 정의와 도덕이 돈 앞에 무릎을 꿇어야 했으며 진실이 거짓 앞에 무너져 버렸습니다. 목소리 큰사람이 이기는 이상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일자리가 없어 가정엔 생활고로 흔들리고 타락하며 연세 높으신 어르신들은 자식 눈치나 봐가며 살아야 하고 병마에 시달리고 굶주리며 추위에 떨면서 길거리에서 죽어가는 생명은 한해 300명 이상이다 하니 이대로 두어도 괜찮은 건지... 참으로 이 나라 정의가 살아 있는 것인지 안타깝고 부끄럽기 짝이 없는 오늘의 현실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아마도 지구 상에 확연히 드러난 종말의 현상이 아닌가 하는 우려마저 드는 세상입니다. 이러한 세상 속에 그나마 작은 공간이지만 정담을 나누고 자리를 하면서 웃음과 행복을 심어주며 아름다움의 소식과 행복을 저에게 주시고 관심과 배려해 주신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 드립니다. 보이지 않으면서도 보이는 것 같으며 알지 못하지만 알 것 같고 이름은 모르지만 한 번쯤 본 것 같기도 한 수많은 사이버 공간 속에 아름다운 님들... 그 속에서 얼마나 힘에 겨운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바람같이 왔다가 흔적 없이 사라지는 수많은 누리 꾼을 위한 많은 사이트들이 있지만, 유로 라텍스에서 윌리암과 함께한 분들 ... 그리고 2010년도 한 해에 스포츠 서울에서 주관하는 브랜드 대상과 주부생활에서 주관하는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을 한 손에 2개의 영광을 차지 하도록 도와 주신 모든 여러분께 저는 지면으로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 하고자 합니다. 언제 어디서 다시 뵈 올 줄 모르나 돌아오는 새로운 신묘년 (辛卯年) 새해에는 어둡고 암울 했던 일들은 다 물리치시고 소망 하시는 일들 마다 대성 하시고 가내에 두루 건강하시어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 바라면서 거듭 고맙다는 인사로 대신 합니다. 한 해 동안 감사했습니다. 고맙습니다...고운 님들~!! 이제 일년에 단 한번뿐인 7차 공구를 통하여 연말 특별 사은 판매가 얼마 남지 않았으며 이 사은 판매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음 하는 윌리암 소망입니다! ☆ 윌리암 배상 ☆